<문>

140.5x97cm, acrylic on canvas, 2022

문은 공간과 공간을 분리시킨다. 연결시키기도 한다. 문이 고장났다면, 혹은 잠겼다면 그것은 벽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. 그림 속 문은 마음과 마음 가운데에 있다.